▲ 김호중. 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 김호중. 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올해 해외 활동을 예고했다.

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4월 미국 뉴욕과 LA 공연을 비롯해 미국 팝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까지 선보이는 등 트로트와 성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바. 소속사에 따르면 이후 미국 현지로부터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를 진행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김호중의 미국 공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023년 포문을 화려하게 연 김호중이 미국 공연에 이어 팝스타와의 컬래버도 확정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김호중은 3월 국내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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