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방송을 시작하는 '소년 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제공|펑키스튜디오
▲ 3월 방송을 시작하는 '소년 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제공|펑키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가 아이돌을 상징하는 교복을 벗어던진다.

2일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3월 방송을 시작하는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하면 떠오르는 교복 대신 새로운 단체복으로 돌아온다"고 소개했다.

교복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Mnet '프로듀스101' '아이돌학교' 등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들의 나이에 맞는 학생다움을 보여주는 교복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한동철 PD는 기존의 교복이라는 틀을 깨고 '소년판타지'만의 색다른 단체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방송을 앞둔 '소년판타지'는 모든 티저 촬영을 종료, 한동철 PD는 오디션 추가 합격자를 만나기 위해 지난 1일 태국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미팅 진행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태국을 비롯해 일본까지 두 번씩 방문해 현지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오는 3월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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