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제공ㅣ쏘스뮤직
▲ 르세라핌. 제공ㅣ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를 휩쓸었다. 

3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현지 데뷔 싱글 '피어리스'로 2월 6일 자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기간 1월 23~29일)에서 23만1298 포인트를 획득해 1위로 진입했다. 해당 순위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발표된다. 

르세라핌 데뷔 싱글은 오리콘이 앞서 발표한 주간 싱글 랭킹(2월 6일 자)과 일간 싱글 랭킹(1월 24, 25, 26, 28, 29일 자)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르세라핌은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차트 3개 부문을 석권했고,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막강한 파급력을 증명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곡 '피어리스-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9일 연속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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