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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1볼넷' 김현수, 타율 0.382…BAL 2연패 탈출(종합)

작성일: 2016.06.02 12:0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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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했다.

김현수는 2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5타수 3안타 1볼넷 맹타를 휘둘렀고, 시즌 타율은 종전 0.360에서 0.382로 올랐다.

볼티모어는 13-9로 이기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29안타가 쏟아졌을 정도로 두 팀 마운드가 많이 얻어맞았다. 볼티모어는 시즌 성적 29승 22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과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김현수는 0-1로 끌려가던 1회 무사 1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마크 트럼보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볼티모어는 맷 위터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페드로 알바레스의 중견수 앞 적시 2루타를 묶어 4-1로 달아났다.

난타전에 가세했다. 김현수는 4-4로 맞선 2회 1사 1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때렸다. 크게 튄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면서 인정 2루타가 됐는데, 시즌 6번째 2루타다. 이어 매니 마차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5-4로 다시 앞서 갔다. 김현수는 7-7로 맞선 3회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얻어 득점 기회를 이어 갔고, 마차도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8-7이 됐다.

시즌 3번째 3안타를 기록했다. 5회 1사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현수는 10-8로 앞선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앞 안타를 날렸다. 수비 시프트를 뚫은 안타였다. 김현수는 1사 만루에서 위터스의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데뷔 첫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8회 1사 6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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