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고등학교 졸업을 했다.

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장 선생님 말씀이 너무 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졸업 가운을 입은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졸업식 중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것.

최준희는 이날 졸업장을 공개하며 정말 악으로 깡으로 견뎌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고교생활을 보낸 친구를 향해 "처음 전학 와서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 근데 네 덕분에 2학년 재밌고 무사히 보냈다. 친구 한 명 없어서 이동수업 제일 싫어하던 누나랑 맨날 같이 다녀주고 급식 먹어줘서 고마웠다. 또 보자"며 고마움을 전했다.

▲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2003년생으로 올해 20살인 최준희는 중학교 시절 루프스병으로 1년간 병원에 입원, 1년을 유급했다. 지난해 고등학교에 복학, 올해 졸업하게 됐다.

최준희는 현재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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