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마차도에 이어 소토까지 거취 불투명, SD 2023시즌 우승 적기?

작성일: 2023.02.05 13:15 최민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매니 매차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매니 매차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중심 타자 이탈이 현실이 될 수 있다.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 타선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타자들이 줄줄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3시즌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우승적기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팬 페스트 소식을 전했다. 선수들을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이 모여들었고, 선수들도 모처럼 팬들과 조우해 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행사를 마친 뒤 매니 마차도(31)와 후안 소토(25)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 응했다. 둘은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탓에, FA와 관련한 질문을 피해갈 수 없었다.

마차도는 2019시즌을 앞두고 10년 3억 달러에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는데, 최초 5년 계약 기간이 지나면 옵트아웃 권리를 실행해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즉 올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설 수 있다.

소토는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이전 소속팀에서 15년 4억 4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거절한 소토는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마차도와 소토는 모두 샌디에이고 생활에 만족스러운 모양이다. 마차도는 향후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FA는 우선순위가 아니다”고 말하며 “내 주된 관심사는 그라운드에서 야구를 하는 일이다. 샌디에이고의 오랜 염원인 우승을 선사하고 싶다. 계약은 에이전트가 할 일이다”며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후안 소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후안 소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소토 역시 거취와 관련한 물음에는 확답을 피했다. 그는 “여기에서 2년을 더 보내야 한다. 워싱턴에서 그랬던 것처럼, 샌디에이고에서 모든 순간을 즐기려 노력 중이다.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마차도와 소토 모두 샌디에이고에 잔류할 수도 있지만, 이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샌디에이고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이 있다면 떠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마차도와 소토는 최고의 스포츠 선수들이다. 2023시즌 샌디에이고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고 평가했다.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어쩌면 올해가 마차도와 소토 모두를 보유한 마지막일 수 있다. 샌디에이고가 이들과 함께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