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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 실점' 양훈, 삼성전 3⅓이닝 12실점 최악투

작성일: 2016.06.02 19:5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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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양훈이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발투수 양훈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12피안타(2피홈런) 12실점을 기록하며 최원태와 교체됐다. 양훈은 3경기 연속 5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1회초 2사 1루에 양훈은 최형우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맞아 삼성에 주도권을 내줬다. 양훈은 박한이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양훈은 2회초 김태완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허용했고 백상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세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이지영의 희생번트와 김재현의 2루수 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양훈은 배영섭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다시 실점했다.

양훈은 3회초 이승엽의 중전 안타와 최형우의 좌익 선상 2루타로 무사 2, 3루 위기를 맞았다. 박한이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실점했고 최형우는 3루를 밟았다. 이어 김태완이 친 타구가 유격수 김하성에게 갔고 김하성이 홈을 노렸으나 최형우는 득점에 성공했다. 백상원에게 볼넷을 내준 양훈은 1사 1, 3루에서 이지영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아 7번째 실점을 했다. 
 
4회초 양훈은 박해민, 이승엽의 연속 안타로 다시 실점했다. 이어 최형우가 무사 1루에 우월 2점포를 터뜨렸다. 양훈은 김태완, 백상원에게 다시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어 등판한 최원태가 양훈의 책임 주자 김태완, 백상원에게 홈을 내줘 양훈은 1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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