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권. 제공|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 김사권. 제공|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김사권이 KBS 주말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사권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출연을 확정했다고 8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극 중 김사권은 산부인과 원장이자 공태경(안재현)의 매형인 차현우 역으로 출연한다. 차현우는 이성적이고 건조한 성격으로 아내의 과거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된다. 또한 공지명(최자혜)의 남편으로 아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사권은 지난해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와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해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백진희, 안재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작으로 올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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