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포스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포스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평창·강릉·횡성·춘천)에서 열린다.

장애인 동계체전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쇼트트랙 등 7개 종목이 치러진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천25명(선수 475명·임원 및 관계자 550명)이 참가한다. 또한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선수부) 번외 경기가 열리고, 휠체어컬링 2인조 세부 종목도 신설됐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폐회식 등을 생략했다. 그러나 올해는 모든 행사와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린다. 또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에 따라 선수들은 마스크도 벗고 경기에 출전한다.

개회식은 10일 오후 4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경기 일정과 결과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inter.koreanpc.kr/npg/this-year)에서, 관련 소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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