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오반 인스타그램
▲ 출처| 오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오반이 '피지컬: 100'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오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서 빨간 머리로 에피소드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1대1 데스매치 미션에서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가수라는 직업이 무색할 정도로 활약했으나, 지난 7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탈락했다.

오반은 이날 SNS를 통해 "많은 운동선수분과 국가대표 분들이 출연한 100명 가운데 한 명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 뺏기 미션 촬영과 모래 나르기 미션 촬영 사이 있었던 블랙컴뱃 격투기 경기에서 오른손 손등에 골절을 입고 수술을 하게 되어 본 미션에서도, 패자 부활전 미션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오반은 "기회가 된다면 시즌2에서 더 강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우승을 노려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시즌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반은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 '주연'을 발매했으며, 현재 새로운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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