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 출처|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공유, 공효진, 전도연, 정유미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숲이 배우와 관계자를 사칭하는 이들을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8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SNS에 "최근 당사의 소속 배우와 회사 관계자를 사칭한 SNS 계정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제보되어 안내 말씀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당사 소속 배우들은 현재 공개된 인스타그램 계정 외에 다른 SNS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또한 회사 관계자와 배우들은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관계자 혹은 배우를 사칭하는 메시지를 받거나 계정을 발견 시 공식 메일로 보내주시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칭 계정으로 인한 금품 요구 등의 피해사례가 생겨나지 않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막고, 필요시 법적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배우 공유, 공효진, 서현진, 전도연, 정유미, 최우식, 수지, 남주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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