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곽혜미 기자
▲ 임시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임시완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돕기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임시완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소속사 플럼에이엔씨 관계자는 "임시완이 완전히 폐허가 된 두 국가 이재민들을 돕는 일에 많은 분이 함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임시완의 기부금은 피해지역 의료시설 재건과 피해자 치료에 사용된다. 

임시완은 지난해 호우 피해 복귀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러시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2000만원을 기부했고, 현지 숙소를 예약하고 '노쇼(불참)'하는 방법으로 기부를 이어가는 등 의미있는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