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 가수 최정원. 제공|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 가수 최정원.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연중 플러스'가 불륜설 제보자를 고소한 그룹 UN 출신 최정원의 소식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 코너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불륜 의혹을 제기한 A씨를 고소한 사건을 알아본다. 

앞서 제기된 불륜설에 대해 최정원은 사실무근이라 반박했지만, A씨는 아내 B씨의 각서를 공개하며 재반박했다. 이에 지난 1일 아내 B씨가 불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고, 최정원 또한 A씨에 관한 고소장을 제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양측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연중' 제작진은 아내 B씨와 직접 만나 그의 입장을 직접 들어본다.

이어 새로운 멀티 프로듀싱 체제를 발표한 SM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전한다. SM이 최근 27년간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과의 작별을 고하자 SM 소속 가수 겸 배우인 김민종은 SM의 전 직원에게 사측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고 알려졌다. 김민종의 행동에 대해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SM 직원들의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 SM과 이수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주목된다. 여기에 지난 7일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소식을 '연예가 헤드라인'에서 전한다.

▲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 이수만. 제공|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 이수만. 제공| KBS

이번 주 '연중 리스트'에서는 홀로서기에 성공해 화려한 돌싱의 아이콘이 된 스타를 소개한다. 이혼 후 연이은 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으로 사랑받으며 재기에 성공한 스타부터, 이혼 당시 15억의 위자료를 받아 화제가 되는가 하면 공백 기간이 무색할 정도의 녹슬지 않은 연기 실력으로 대상을 받은 스타, 이혼 소식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지만 복귀작으로 신드롬을 이끈 스타까지 '연중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최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연예계 가짜뉴스 실태를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에서 살펴본다. '연중' 제작진은 이혼설에 휘말렸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를 만난다. 화목한 가정생활을 유지해오던 윤영미는 갑작스러운 이혼설에 놀랐다고. 이에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한 일침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서 전문가를 통해 점점 자극적으로 바뀌는 가짜뉴스의 실상을 짚어본다. 다양한 가짜뉴스 채널이 생긴 요즘, 전문가가 예상한 가짜뉴스 생산자들의 영상 수익은 얼마일지 이외에도 가짜뉴스를 구분하는 팁을 알아본다.

'연중 플러스'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