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승부' 버팀목 된, kt 홍성용 호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LG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왔지만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데뷔하지는 못했던 투수, kt 홍성용의 LG전 활약이 계속됐다.
홍성용은 3일 경기도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에 이어 7회 구원 등판했다. 앞서 올 시즌 21경기에서 2승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었다. 단 LG전 4경기에서는 3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평균자책점이 0.00으로 강했다.
홍성용은 지난해에도 LG전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했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수)가 0.63이었으니 다음 투수의 덕을 봤다기보다 자신이 잘 던졌기 때문이라고 봐야 옳다. 피안타율도 0.148밖에 안됐다. 2014년에는 LG전 4경기 2⅓이닝에서 비자책 1실점. 피안타율은 0.125였다.
3일 경기에서는 1⅓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실점은 없었다. 특히 최근 3시즌 동안 박용택을 상대로 10타수 무피안타 기록을 이었다. 7회 1사 1루에서 박용택을 2루수 뜬공으로 잡고 상대 전적 우위와 함께 위기를 조기 차단했다.
홍성용은 7회에 이어 8회 1사까지 막고 김민수에게 공을 넘겼다. 김민수가 손주인-유강남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지만, 바뀐 투수 심재민이 오지환을 2루수 병살타로 잡아 2-2 동점이 유지됐다. kt는 연장 11회 앤디 마르테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3-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첫 끝내기 승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