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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 침묵' 박병호, 타율 0.223…미네소타도 패배

작성일: 2016.06.04 12: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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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네소타도 패했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안타 활약을 벌인 전날의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도 0.226에서 0.223으로 약간 내려갔다. 미네소타는 2-4로 졌다.

팀이 0-1로 뒤진 2회 말 2사 후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그러나 팀이 2-1로 역전한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6회 무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팀이 2-3으로 뒤진 8회 2사 1, 3루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후속타 불발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1회초 에반 롱고리아에게 솔로포를 내준 이후 3회 말 2점을 뽑아 역전했다. 그러나 5회초 동점을 허용한 뒤 접전을 벌였다. 2-2로 팽팽히 맞선 8회초 1점, 9회 1점을 더 뺏기며 2점 차로 패했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리키 놀라스코는 7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무4사구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도와주지 못하면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트레버 플루프가 4타수 2안타 1타점, 9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바이런 벅스턴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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