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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유망주' 두산 김인태, 데뷔 첫 1군 등록…조수행 말소

작성일: 2016.06.04 15: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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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김인태(22, 두산 베어스)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두산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 두산 관계자는 "김인태가 4일 1군에 올라오고, 조수행이 퓨처스리그로 내려간다"고 했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인태는 외야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입단 1년 만에 경찰청에 입대한 그는 지난해 9월 군 복무를 마쳤다. 

공수 모두 빼어난 김인태는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빈자리를 채울 좌익수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인태는 지난달 28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16 KBO 퓨처스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6타수 5안타 1볼넷 맹타를 휘두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인태는 당시 SPOTV와 인터뷰에서 "타격이 강점이고 자신 있게 치고 있다. 수비도 집중해서 하고 있다. 팬들을 빨리 만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1군에서 뛰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39경기 타율 0.351 6홈런 23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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