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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탈리아 강하네…EPL 1무 3패 '주춤'

작성일: 2023.02.23 07:3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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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에릭 다이어, 해리 케인, 클레망 랑글레. ⓒ연합뉴스/EPA
▲ (왼쪽부터) 에릭 다이어, 해리 케인, 클레망 랑글레.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가장 많은 참가 팀을 배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1차전에선 고전했다.

23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전반 26분 리야드 마레즈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5분 요수코 그바르디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까지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면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5경기 6골을 넣었던 홀란드는 이날 침묵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는 맨체스터시티와 더불어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네 팀 중 가장 먼저 16강 1차전에 나선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5일 AC밀란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두 번째로 나선 첼시는 16일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역시 0-1로 졌다.

그리고 리버풀은 22일 홈 구장 안필드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2-5로 크게 졌다.

토트넘과 첼시, 리버풀은 8강에 오르기 위해선 2차전에 역전이 필요해졌다. 그나마 토트넘과 첼시는 홈에서 1골 차를 극복하면 되지만, 리버풀은 3골 열세를 안고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 나서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무승부를 거두고 홈으로 이동하는 맨체스터시티는 네 팀 중 상황이 가장 낫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에서 라이프치히와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었는데, 홈 구장에선 6-3으로 이긴 기억이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가장 많은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 독일 분데스리가는 2승 1무 1패로 1차전을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파리생제르맹과 첼시를 나란히 1-0으로 이겼다. 라이프치히가 맨체스터시티와 비긴 반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나폴리에 0-2로 졌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출전팀 세 팀이 모두 이겼다. 나폴리, AC밀란에 이어 이날 인테르밀란이 FC포르투를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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