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REVIEW] '특급 조커' 루카쿠 86분 극장골! 인테르, 포르투에 1-0 신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괴물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교체 카드로 활용한 전략이 통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밀란이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인테르밀란은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루카쿠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FC포르투(포르투갈)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루카쿠는 후반 정규 시간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결승골을 넣어 밀라노 영웅이 됐다.
루카쿠의 골이 나오기 전까지 양팀은 한 차례씩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주고받았다. 두 장면 모두 양팀 골키퍼 선방이 빛났다.
먼저 인테르밀란이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페데리코 디마리코가 올린 공이 날카롭게 휘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머리로 향했다. 바스토니의 힘이 실린 헤딩슛이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했으나, 포르투 디오고 코스타 골키퍼가 팔로 공을 쳐냈다. 빼어난 반사신경이 돋보인 선방이었다.
웅크려 있던 원정팀 포르투는 후반 11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고, 이번엔 인테르밀란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이 장면의 주인공이었다. 포르투가 역습 기회를 살려 단번에 인테르밀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이어 일대일 기회에서 자이두 사누시가 날린 슈팅을 오나나 골키퍼가 넘어진 채로 막아냈다. 그런데 리바운드 된 공이 타레미에게 향했다. 타레미가 지체하지 않고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오나나 골키퍼가 다시 손으로 쳐냈다.
후반 32분 포르투 오타비우가 수비 과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경기에 변수가 생겼다.
인테르밀란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맹공을 펼쳤고 여기에서 루카쿠가 번뜩였다.
후반 41분 크로스를 펄쩍 뛰어올라 헤딩 슛으로 연결했다. 헤딩 슛이 골대에 맞고 나왔지만 튀어나온 공이 루카쿠에게 향했고, 루카쿠가 원터치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인테르밀란은 루카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고 홈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인테르밀란은 C조(바이에른 뮌헨, 인테르밀란, FC바르셀로나, 빅토리아 플젠) 2위, 포르투는 B조 1위(FC포르투, 클럽 브뤼헤, 바이어 레버쿠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16강에 올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