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는 없다' 1676억 공격수 이적 열려있다…회장도 확신하지 못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24)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나폴리의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73)에 따르면 오시멘을 지킬 예정이다. 그는 1억 700만 파운드(약 1,676억 원)로 평가받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의 잔류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가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TNT 스포츠'를 통해 "나는 계약에 능숙하다. 그를 지키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 없다. 가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원석에 가까운 오시멘의 가능성을 본 나폴리는 2020년 그를 영입하는데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65억 원)를 썼다.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이자 아프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오시멘은 신체 능력과 골 결정력이 모두 뛰어난 전천후 공격수다. 186cm의 큰 키에도 발이 빨라 공중볼 싸움과 침투에 모두 강점을 보인다. 아울러 활동량이 많아 수비에도 90분 내내 성실하게 가담한다.
올 시즌 주가가 더 올랐다. 총 24경기서 20골 4도움을 기록 중인데, 세리에A에서는 19경기 동안 18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 부문 단독 선두다. 여러 구단이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당연하다.
나폴리는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탄탄한 가운데 오시멘이 중심을 잘 잡은 결과다. 나폴리가 오시멘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큰 이유다.
그러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을 지키는 것에 100% 확신하지 못했다. 거액의 제안이 왔을 때 뿌리치기 힘들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실제로 오시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 현재 평가된 1억 700만 파운드보다 더 금액이 올라갈 확률도 있다.
오시멘도 나폴리에 대한 충성을 드러냈지만 이적 가능성을 어느 정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계속 잘한다면 전 세계 상위 5개 리그 클럽이 지켜보게 될 것이다"라며 "최고 클럽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건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다. 나 자신과 팀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종 선택권은 나폴리에 있다. 시즌이 끝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그건 내가 결정할 게 아니다. 구단이 결정할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