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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으니 건들지 마' 레알-아스널, 덴마크 특급 킬러는 누구 품에?

작성일: 2023.02.24 05:3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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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노리는 골잡이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 ⓒ연합뉴스/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노리는 골잡이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 ⓒ연합뉴스/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노리는 골잡이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 ⓒ연합뉴스/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노리는 골잡이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 ⓒ연합뉴스/AFP/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추격 중인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20, 아탈란타)의 여름 홈유니폼 색상은 흰색일까, 빨간색일까.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23일(한국시간) '레알이 회이룬의 경기력을 살피려 아탈란타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보냈다. 아스널 역시 스카우트가 아탈란타의 경기에서 회이룬을 관찰 중이라 경쟁이 불가피하다'라고 전했다. 

덴마크 출신의 회이룬은 자국 명문 FC코펜하겐을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 오스트리아 슈투룸 그라츠를 거쳐 지난해 여름 아탈란타에 입성했다. 그라츠에서 2021-22 시즌 13경기 6골이 전부였지만, 올 시즌 아탈란타에서 리그 19경기 6골, 코파 이탈리아 2경기 1골로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덴마크 A대표팀으로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에도 뛰었다.  

무엇보다 아데몰라 루크먼이 공격의 중심을 잡고 부상으로 이탈한 두반 자파타의 존재 사이에서 실력을 보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루이스 무리엘 대신 회이룬이 중용, 수비 중심적인 세리에A에서 공격 앞으로를 외치는 아탈란타의 팀 스타일에 딱 맞다는 평가다.

매체는 '많은 유럽 명문팀이 여름 이적 시장에 회이룬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 특히 레알과 아스널이 상세하게 살피는 중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이 회이룬을 개인적으로 좋아해 지난 11일 라치오와의 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 스카우트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가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를 고민하며 대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회이룬이 아탈란타의 공격적인 축구에 익숙한 것도 레알의 공격 지향과 맞닿아있다고 보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일관된 경기력과 골결정력만 보여준다면 여름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역시 가브리엘 제수스가 부상으로 이탈해 중앙 공격수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제수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뛰어도 교체 또는 선발 가능한 자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회이룬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스널은 랭스(프랑스)로 임대 보낸 폴라린 발로군이 리그앙에서 15골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공동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로의 임대 복귀를 고려 중이라 회이룬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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