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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REVIEW] '안토니 결승골' 맨유, 바르사 2-1로 꺾고 16강 진출

작성일: 2023.02.24 06:53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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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골을 합작한 프레드와 안토니(왼쪽부터) ⓒ 연합뉴스/AP
▲ 두 골을 합작한 프레드와 안토니(왼쪽부터) ⓒ 연합뉴스/A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강에 진출했다 ⓒ 연합뉴스/A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강에 진출했다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역전극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1, 2차전 합계 4-3으로 맨유의 최종 승리였다.

지난 1차전에 이어 혈전이 펼쳐졌다. 1차전에서 두 팀은 두 골씩 주고받으며 2-2로 비겼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원톱에 내세우는 4-2-3-1로 2차전을 준비했다.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부트 베르호스트가 뒤를 받쳤고 중원에 카세미루, 프레드가 자리했다. 포백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루크 쇼, 아론 완-비사카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꼈다.

바르셀로나는 4-3-3 카드로 맞섰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세르지 로베르토가 3톱을 형성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랭크 더 용, 프랭크 케시에가 이선에 배치됐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로날드 아리우호, 쥘 쿤데, 알레한드로 발데가 포백에 위치했다. 골문은 마크-안드레테어 슈테켄이 지켰다.

2차전 출발은 바르셀로나가 좋았다. 전반 16분 발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실수 없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대로 끝난다면 1, 2차전 합계 3-2로 바르셀로나의 8강이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후반전 변화를 줬다. 부상에서 돌아온 안토니를 투입한 것.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안토니가 들어가고 나서부터 맨유 공격이 활기를 띄었다. 후반 2분 만에 프레드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분위기는 계속해서 맨유가 잡았고 결승골이 안토니의 발에서 나왔다. 후반 28분 바르셀로나 수비 맞고 나온 공을 안토니가 왼발로 정확히 차 넣었다.

공은 왼쪽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유 홈팬들은 열광했고, 안토니는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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