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REVIEW] '홍현석 맹활약' 헨트, 컨퍼런스리그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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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홍현석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16강 무대를 밟는다.
헨트는 24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한 헨트는 승리가 필요했다. 전반을 0-0 공방전으로 마친 헨트는 후반 29분 기프트 오르반의 득점으로 1-0 앞서가며 1, 2차전 합계 1-1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전후반 90분을 지나 연장까지 갔다. 연장에서도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 않자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헨트가 5-3으로 최종 승자가 됐다.
헨트의 핵심 자원인 홍현석은 이날 선발 출전했다. 투톱의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연장 후반 13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담 프리킥 키커로 나서고 공수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는 등 팀 공격을 주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홍현석은 2018년 울산에서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으로 임대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2019년에는 오스트리아 2부리그 주니오스로 갔다가 지난해 7월 오스트리아 1부리그 린츠에 입단했다.
조금식 자신의 입지를 넓혀간 홍현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주필러리그의 헨트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헨트 이적 첫 시즌부터 팀의 간판 공격수로 거듭났다.
벨기에리그에서만 5골 5도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선 1골 2도움 등 모든 대회 포함 지금까지 8골 7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팀 내 대체불가 공격수로 자리잡으며 빅리그 도전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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