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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 구한 '1억 유로 사나이'… 턴 하흐 감독의 빛나는 '용병술'

작성일: 2023.02.24 14:50 이충훈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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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P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충훈·장하준 영상기자]1차전만큼이나 치열했던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승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습니다.

지난 17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명승부를 만들었던 맨유와 바르셀로나. 양 팀은 축구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번 2차전을 더욱 주목하게 했는데요.

이날 기선을 제압한 쪽은 원정팀 바르셀로나였습니다. 전반 18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바르셀로나. 하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던 맨유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는데요.

맨유는 후반 시작 2분 만에 프레드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28분 안토니가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억 유로라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했던 안토니는 최근 아쉬운 활약으로 비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한 방을 보여주며 맨유의 2대1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바르셀로나를 꺾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한 맨유. 최근 맨유의 상승세를 이끄는 에릭 턴 하흐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는데요.

이날 0대1로 끌려가며 전반을 마친 턴 하흐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토니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습니다. 그리고 안토니가 결승 골을 넣으며 턴 하흐 감독의 용병술은 완벽히 적중했는데요. 과연 맨유가 턴 하흐 감독과 함께 유로파리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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