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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존 수술 받은 최고 연봉 투수,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작성일: 2023.02.28 11:2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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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 ⓒ연합뉴스/AP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30)가 부상으로 쉬어간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간) 글래스노우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글래스노우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매체는 ‘탬파베이 구단은 아직 공식적으로 글래스노우의 부상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글래스노우는 2021시즌 도중 팔꿈치 부상을 받았다. 재활 과정을 밟으려 했지만, 결국 토미존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글래스노우는 2022년을 재활로 보내야 했다.

그럼에도 탬파베이는 2022시즌 도중 글래스노우에게 구단 역대 최고 연봉 조건을 제시했다. 글래스노우는 탬파베이와 2년 동안 3035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3년 535만 달러, 2024년에는 2500만 달러를 받는다. 2500만 달러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투수 최고 연봉이다.

구단 최고 대우를 받은 글래스노우는 2022시즌 말미에 복귀. 2경기 6⅔이닝 평균자책점 1.35로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맞붙은 와일드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기대했던 탬파베이다. 잠재력를 폭발시켜주길 바랐지만, 다시 부상으로 쉬어가게 됐다.

매체는 ‘글래스노우가 오랫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 요니 치노리스, 조쉬 플레밍, 누이스 파티뇨, 타즈 브래들리 등이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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