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
▲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다나카(김경욱)가 '다시갈지도' 랜선 여행 중 오금 저림을 호소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대세남 다나카가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 랭킹 주제는 '갓성비(최고 가성비) 여행지 베스트 5'로 고물가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여행 코스를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갓성비 여행지 중 한 곳인 라오스 팍세를 랜선 여행한다.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명소인 탓 판 폭포는 120미터 상공에서 떨어지는 두 개의 폭포가 장관을 이뤄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무엇보다 탓 판 폭포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색 액티비티가 소개돼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바로 300미터 상공에서 볼라벤고원 절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이색 공중 카페 체험. 발아래로 시원한 폭포수가 쏟아지는 아찔한 절경 속에 오로지 로프에 의지한 채 티타임을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 체험이 역대급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라오스 공중 카페의 티타임을 랜선으로 체험한 다나카는 과몰입의 끝을 보여준다. 다나카는 "왜 저렇게까지"라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내 "올라가면 바지에 실수할 것 같다"며 랜선 체험만으로도 오금 저림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프로예능러 본능을 발동시켜 "예능 프로그램 벌칙으로 강력 추천한다"며 여행 내내 눈을 반짝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다시갈지도' 라오스 편은 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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