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퀸즈. 제공|TV조선 '더퀸즈'
▲ 더퀸즈. 제공|TV조선 '더퀸즈'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더퀸즈' 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는다. 

TV조선은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는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첫 방송된 '더퀸즈'는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지닌 여성 골프 선수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40대부터 60대 사이 시청자층에서 가장 많은 이슈를 모았고, 쟁쟁한 빅콘텐츠들 사이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끌어냈다. 

TV조선은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청자들이 더 많이 볼 수 있는 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저녁 10시 40분으로 편성을 변경했다.

'더퀸즈'는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의 진두지휘하에 세계무대(엡손투어)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여성 골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리치 언니' 박세리가 마스터, 이특과 장성규가 MC로 각각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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