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 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충격과 이변의 대반전 드라마를 예고했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할 10명의 최정예 멤버를 가려낼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방송된 1라운드 라이벌 대결은 관객 점수 없이 마스터 1인당 100점씩 총 1300점 만점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라이벌 매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2라운드 한 곡 대결은 마스터 1인당 10점씩 총 130점 만점으로 심사하며, 둘 중 한 사람에게만 점수를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두통을 호소할 만큼 마스터 군단의 고심이 극에 달한다.

여기에 관객 평가단의 점수 400점이 더해져 총 530점이 걸린 2라운드 한 곡 대결은, 한 사람이 점수를 많이 받게 되면 상대적으로 다른 한 사람은 낮은 점수를 가져갈 수밖에 없는 '약육강식'의 원리로 승패가 갈린다.

따라서, 1라운드에서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했더라도 한 곡 대결의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순위 반등이 가능하다. 때문에 참가자들은 한 곡 대결에 사활을 걸고 혼신의 무대를 펼쳤다. 마침내 나온 톱10을 포함한 최종 결과는 참가자들뿐 아니라 마스터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할 만큼 대이변이었고, 현장은 술렁이는 분위기에 휩싸였다.

대반전 끝에 드디어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할 10명의 트롯 전사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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