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바르셀로나에 '더블' 허용하나…국왕컵 엘클라시코 0-1 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기에 흔들리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1위를 추격해야 하는데 국왕컵에서도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에서 졌다. 2차전에서 뒤집지 못한다면 국왕컵을 놓치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코파델레이(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 0-1로 졌다. 라이벌 팀 바르셀로나에 비니시우스, 카림 벤제마, 발베르데 스리톱을 꺼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홈 구장 이점을 안고 전반부터 밀어 붙였다. 모드리치가 전반 1분에 카르바할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이었다. 비니시우스도 측면에서 날카롭게 움직이며 레알 마드리드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팽팽한 0의 균형은 바르셀로나가 깼다. 전반 25분 케시에의 슈팅이 밀리탕 발에 맞고 굴절돼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홈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면 레알 마드리드에 선제골을 넣으며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전에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 등을 투입하며 고삐를 당겼다. 바르셀로나도 리오넬 메시 등 번호 10번을 물려 받은 안수-파티를 투입해 레알 마드리드에 맞불을 놨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레알 마드리드에 미소 짓지 않았고 홈에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준결승 2차전에서 만회해야 결승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홈 구장 캄노우에서 열리기에 쉽지 않다.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에 갈 길이 바쁜데 코파델레이에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7점 차이로 밀려 2위에 있다. 발롱도르 위너 벤제마 등 정상급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후반기에 종종 덜미를 잡히며 흔들리고 있다.
만약 코파델레이 준결승 2차전에서 뒤집지 못한다면 바르셀로나에 '더블'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5-2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