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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7년 만에 홈에서 맨유에 진다…英 노스트라다무스 "맨유 2-1 승"

작성일: 2023.03.03 12:4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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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연합뉴스/AP
▲ 리버풀 ⓒ연합뉴스/AP
▲ 컵 대회 포함 11경기 무패 맨유 ⓒ연합뉴스/로이터
▲ 컵 대회 포함 11경기 무패 맨유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초대해 상승세를 노린다. 하지만 현지에서 예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에 무게를 실었다.

영국 매체 'BBC'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은 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시즌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보다 앞서고 있다"고 짚었다.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도 카세미루와 마커스 래시포드를 활용해 승부를 뒤집었다.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울버햄튼에 무실점 행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에버턴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무실점으로 이겼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고 분석했다.

서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1 승"을 예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6년부터 리버풀 홈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이번에 서튼의 예상대로 이긴다면 무려 7년 만에 승리다. 서튼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주요 경기에서 놀라운 예측력을 보이며 '인간 문어'로 불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여름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텐 하흐 감독 선임 초반에는 흔들렸지만 이후에 빠르게 팀을 상승세로 끌어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해지 뒤에 젊고 빠른 팀으로 개편했고, 리그컵에서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4위)에 들었다. 4위 토트넘과 승점 4점 차이로 벌리며 3위에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4점 차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크 쇼 등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리버풀도 루이스 디아즈, 티아고 알칸타라 등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컵 대회 포함 11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흔들리는 리버풀을 봤을 때, 서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 예상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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