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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기자 확인…"맨유↔데 헤아, 재계약 협상 중"

작성일: 2023.03.03 14:4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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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 헤아 ⓒ연합뉴스/로이터
▲ 데 헤아 ⓒ연합뉴스/로이터
▲ 데 헤아와 카세미루(오른쪽부터)가 리그컵 트로피를 들고 환호했다 ⓒ연합뉴스/로이터
▲ 데 헤아와 카세미루(오른쪽부터)가 리그컵 트로피를 들고 환호했다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3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결정했다. 재계약을 체결해 조금 더 올드트래포드에 남으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데 헤아 사이에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데 헤아는 잔류를 원한다. 아직 1년 연장 옵션은 발동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봉에 조정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데 헤아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유산'이다.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현재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키고 있다. 초반에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웠지만 톱 클래스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팩스 사건'으로 물거품이 됐다. 이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지 않았고 2019년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동행을 약속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잔류를 원하고 있다. 연봉이 조정된다면 일단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추후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퍼거슨 감독 은퇴 뒤에 암흑기를 걸었지만 최근에 '명가 재건'에 성공한 모양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며 리그컵 우승으로 '위닝 멘털리티' 회복 신호탄을 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해지를 했고, 마커스 래시포드 중심에 팀 개편이 성공했다. 컵 대회 포함 11경기 무패를 달리면서 가파른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인상적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입권(4위)에 들어왔고 4위 토트넘과 승점 4점 차이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도 6점 차이다. 최근에는 유로파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며 16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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