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주목하라"…김민재 행선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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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 시즌 세리에A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고 있는 김민재(27, SSC 나폴리)를 둘러싼 이적설이 꾸준히 흐르는 가운데 과거 나폴리 단장을 역임한 카를로 자코무치도 호평을 보탰다.
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나폴리에 따르면 자코무치 전 단장은 전날 출연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수비 보강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유용한 퍼즐로 활약할 센터백"이라고 칭찬했다.
"다만 차기 행선지 후보에 맨유만 둘 순 없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충분히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는 팀"이라며 "맥파이스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쥔다면 굉장히 매력적인 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속팀 나폴리는 김민재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선수를 지키겠단 메시지를 거듭 표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유튜브 채널 유나이티드스탠드를 통해 "김민재 이적 불허가 올여름 나폴리의 분명한 입장"이라면서도 "그러나 흐름상 쉽지 않다. 여러 빅클럽이 (김민재 기량에 대한) 확신을 갖고 접근 중"이라고 설명했다.
로마노는 김민재를 가리켜 "환상적인 센터백"이라고 소개했다. 그가 축적한 숫자도 이러한 축구계 안목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날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이번 시즌 세리에A 15경기 이상 출전한 수비수 가운데 평점이 가장 높은 5명을 꼽았다.
개중 김민재가 평균 평점 6.46으로 가장 높았다. 빗장 수비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최고 수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매체는 "시간이 흐를 수록 점차 더 괴물로 진화 중"이라며 김민재 기량과 성장세를 아울러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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