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마이애미 가보자고…결전 앞둔 대표팀, 남은 체크 포인트는?

작성일: 2023.03.05 07:37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WBC 대표팀이 4일 결전지 일본으로 출국했다. ⓒ곽혜미 기자
▲ WBC 대표팀이 4일 결전지 일본으로 출국했다. ⓒ곽혜미 기자
▲ WBC 대표팀. ⓒ곽혜미 기자
▲ WBC 대표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정현 기자] 주사위는 던져졌다. 결전지 일본으로 떠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

이강철(57)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5일(오릭스 버팔로스전)~6일(한신 타이거즈) 현지 프로팀과 WBC 공식 평가전을 치른 뒤 9일 호주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회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제한으로 빅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참가해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스프링캠프를 정리하고 국내로 돌아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팀 훈련 및 연습경기를 이어갔다. 이 시기 김하성과 에드먼이 팀에 합류했지만, WBC 공식 평가전까지는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타격과 수비, 주루 훈련에만 집중했다. 완전체로 실전 경기를 치른 적은 아직 없다.

대회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 감독은 어느 정도 선수단 구상을 끝냈다. 타순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남은 평가전에서는 투수들의 기량을 살피며 보직과 1차전 활용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 감독은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나 “타선은 거의 정해졌다.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1~2명이 바뀔 수도 있다”며 “평가전 첫날(5일) 경기를 하며 선수들 로테이션을 맞춰보려 한다. 9일(첫 경기, 호주전)에 맞춰 그에 맞는 선수들을 추려보고, 부족한 선수는 다음에 나갈 수 있도록 이닝 조절을 할 것이다. 토미 현수 에드먼과 김하성도 확인해야 할 것 같다”며 남은 기간 주안점을 밝혔다.

대표팀은 1라운드와 2라운드(8강전)를 일본 도쿄에서 치른다. 이후 4강에 진출한다면, 목표했던 미국 마이애미에 입성할 수 있다. 최고의 기량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남은 체크 포인트를 확실하게 점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대표팀이 김하성과 에드먼의 기량 점검, 투수 보직 확정 등 남은 과제를 완벽하게 매듭지을 수 있을지, 꿈꾸는 마이애미에 입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