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40점 폭발'…KGC 올 시즌 1쿼터 최다 득점 기록 세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 이민재 기자] 안양 KGC가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했다.
KGC는 4일 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 A조 예선 2차전 산 구미엘 비어맨(필리핀)전에서 142-87로 이겼다.
KBL 1위답게 탄탄한 공수 조직력을 통해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불이 붙은 야투 감각이 경기 끝까지 이어지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KGC는 경기 초반부터 화끈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슈팅, 2대2 게임, 트랜지션까지 모든 공격 옵션을 총동원했다.
상대가 2대2 상황에서 아이스 디펜스를 통해 사이드라인과 베이스라인으로 가두는 수비를 펼치면 픽앤팝을 통해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미스매치가 발생하면 이를 활용하고, 볼의 움직임을 통해 상대의 로테이션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다.
올 시즌 KGC는 KBL에서 1쿼터 최다 득점 33점(vs 원주 DB)을 기록한 바 있다. 다른 대회이긴 하지만 KGC는 올 시즌 1쿼터 최다 득점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구단 역대로 놓고 봐도 SBS 시절 38점(vs 창원 LG, 2000년 12월 23일)을 뛰어넘는 수치였다.
KGC의 화력은 1쿼터에만 이어진 게 아니다. 3쿼터 40점, 4쿼터 33점으로 경기 끝까지 폭발력을 유지했다. KGC의 조직력도 훌륭했지만 슈팅 감각도 워낙 탁월했다.
스펠맨이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무려 53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P 12/22로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렌즈 아반도(22점 5리바운드 2스틸)와 변준형(18점 5어시스트) 등이 힘을 내면서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KGC 야투 성공률은 59.3%였다. 3점슛 성공률은 44.9%였다. 무려 22개를 꽂았다. 2점슛 야투 성공률은 78.4%로 던지면 거의 다 들어가는 수준이었다. 이를 통해 고득점을 쌓을 수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