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성우 ⓒ곽혜미 기자
▲ 옹성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28)가 현역 입대한다.

판타지오는 “옹성우가 4월 17일 입대한다”라고 16일 밝혔다.

옹성우는 4월 17일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는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위로(공식 팬클럽)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1995년생인 옹성우는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결성된 워너원으로 데뷔해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열여덟의 순간’을 시작으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커피 한잔 할까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의 공개도 앞두고 있어 입대 후에도 꾸준히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은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위로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옹성우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옹성우는 오는 4월 17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위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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