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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복귀설 'ING'…메시 아버지, 라포르타 회장과 몰래 만났나

작성일: 2023.03.18 09:5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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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연합뉴스/EPA/REUTERS
▲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연합뉴스/EPA/REUTERS
▲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연합뉴스/EPA/REUTERS
▲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연합뉴스/EPA/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영원한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올 시즌 종료 후 진로에 대한 소문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친정 FC바르셀로나행 복귀에 대한 가능성이 다시 피어오르고 있다. 

메시는 올 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 논의는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PSG와 계약 연장, 바르셀로나 복귀, 인터 마이애미(미국)행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 등 몇 가지 가능성이 열려 있다. 

아버지 호르헤는 메시의 대리인 신분이기도 하다. 최근 몇 주 사이에 메시의 측근과 PSG 사이에 재계약 관련 회의가 있었지만, 진전을 보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 의혹이 있는 가운데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풋 메르카토'는 17일(한국시간) '메시가 파리와의 모험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한 달 전까지는 PSG와 계약 연장 논의 가능성 소문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넘지 못하며 탈락한 뒤 팬들의 비판에 직면했다는 점, 리그에서도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승점 10점 차 1위로 아직 우승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은 메시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훈련에서도 메시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신경전을 벌이다 훈련을 다 마치지 않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불화설이 피어오르는 이유 중 하나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마이애미 가능성은 상존하지만, 메시 가족이 바르셀로나 향수가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매체는 '메시가 마음으로 아는 팀으로 돌아가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시즌이다. 이미 호르헤와 후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이 비밀리에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위기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메시를 무작정 부르기에는 어려움이 큰 것이 사실이다. 또, 이미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영입해 유럽 정상권 팀으로 복귀하겠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줄 경우 상황은 꼬일 수도 있다. 복잡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메시의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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