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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남이' 박성웅 "친형이 1인2역 대역, 나와 똑같은 피지컬 유일해"[인터뷰②]

작성일: 2023.03.20 12:2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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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웅. 제공ㅣ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CJ CGV
▲ 박성웅. 제공ㅣ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CJ CGV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성웅이 친형과 함께 1인2역 호흡을 펼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영화 '웅남이' 개봉을 앞둔 박성웅이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성웅은 "웅남이와 웅북이, 1인2역을 위해 저희 형이 도움을 줬다. 저랑 똑같은 피지컬은 저희 형밖에 없다"며 "원래 직업은 캐스팅 디렉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족들이 모두 키가 크다"는 박성웅은 어느덧 14살이 된 아들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벌써 엄마 키는 넘어섰다. 더 쑥 클 것 같기는 하다. 제 아들이지만 매력있다. 말 안들을 때 힘으로 다스렸더니 아내 은정이가 '오빠는 그렇게 하면 얘 중학교 올라가면 보지도 못한다'고 하더라. 친구처럼 지내야 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친구처럼 지냈다. 지금은 진짜 친구인 줄 안다. 그 정도로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고 뿌듯함을 전헀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웅남이'(감독 박성광)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다. 박성웅은 이번 작품에서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쌍둥이 반달곰 웅남이와 웅북이, 1인2역을 맡아 극과 극 매력의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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