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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5년 만에 정상…통산 11번째 우승 트로피 따냈다

작성일: 2023.03.23 21:06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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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비와 최이샘 ⓒWKBL
▲ 김단비와 최이샘 ⓒW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우리은행은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 부산 BNK와 경기에서 64-57로 이겼다.

챔피언결정전 3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석권하면서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017-18시즌 이후 5년 만에 왕좌에 복귀한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통합 우승은 10번을 기록했다.

2019년 창단한 BNK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위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등 창단 후 최고 성적을 내며 분전했다.

우리은행은 전반을 38-33으로 앞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기세를 올린 쪽도 우리은행이었다. 3쿼터 초반 김정은이 3점슛 2개를 연달아 터뜨리며 BNK를 무득점에 묶어놓고 연달아 10점을 넣어 48-33으로 달아나 승리를 예감했다.

BNK는 4쿼터 중반 김한별의 골밑 득점과 안혜지의 3점포로 종료 6분 37초를 남기고 57-51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골밑 득점에 이어 3점포까지 터뜨리며 BNK의 마지막 희망을 잠재웠다.

이날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름을 올린 김단비는 12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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