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분위기 처질 수 있는 날에 승리를…" 롯데 사령탑 흡족

작성일: 2023.03.24 16:27 윤욱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래리 서튼 감독 ⓒ롯데 자이언츠
▲ 래리 서튼 감독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창원, 윤욱재 기자] 롯데가 마침내 시범경기 5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찰리 반즈가 4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안치홍과 잭 렉스의 홈런이 터지고 안권수가 멀티히트에 결승타까지 작렬하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오늘 같이 분위기가 조금 처질 수 있는 날에 승리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투수진, 공격 파트, 수비력 모두 파트별로 잘 어우러진 원팀으로 승리했다"라고 총평했다.

롯데는 전날(23일)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서준원을 전격 방출했다. 서준원이 미성년자 범법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지한 롯데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준원을 퇴단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롯데 팀 분위기가 처질 수도 있었으나 선수들은 5연패를 끊는 승리로 단합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반즈는 잘 던졌지만 제구력에 좀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고 투구 효율성 또한 높일 필요가 있다. 오늘 불펜 자원들은 우수한 피칭을 했으며, 렉스와 안치홍의 홈런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의 타격감이 올라오는 것 또한 오늘 경기의 값진 소득이다. 특히 오늘은 1회부터 9회까지 수비력이 돋보인 경기였고 부산에서 홈 경기를 하기 전에 원팀으로 이긴 경기라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