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유격수·중견수… 배지환, 빠른 발 앞세워 종횡무진 '기대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24)이 풀시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배지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나와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1회 1타점 적시타를 쳤고 5회에는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시범경기 3번째 멀티히트였다.
배지환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15경기 36타수 9안타 4득점 2타점 타율 0.250을 기록 중이다. 15경기 중 선발 출장은 12경기, 교체 출장은 3경기였다. 대부분 1번타자, 혹은 9번타자로 나섰다.
처음에 주로 2루수로 나서다 유격수로 출장하기도 했다. 최근 3경기였던 21일 보스턴전에서는 중견수로, 2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유격수로, 24일 보스턴전에는 2루수로 나서며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배지환의 무기는 빠른 발이다. 21일 경기에서 배지환은 1회 상대 송구 실수를 틈타 2루까지 파고들어 내야안타를 얻었고 다시 상대 실책에 홈으로 쇄도했다. 7회에는 기습 번트 안타를 치기도 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지난달 내셔널리그 구단별 시즌 주요 예측을 내놓으며 배지환에 대해 "주로 2루수를 맡으면서 도루 30개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경기 동안 도루 3개를 기록했고 실패는 없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도루 성공 2개, 실패는 0개다.
배지환은 스프링캠프에서 '스포티비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1년 내내 뛰어보고 싶어서 근력이나 신체적인 부분을 가장 먼저 신경 썼다. 외국 선수들에 비해 힘이 부족하니 키우려고 노력했다. 달리기는 자신이 있다"며 스피드에 자부심을 드러내, 시즌 기대감을 키웠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