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타격기계, BOS 4번 타자 중책...요시다 ML 도전기 개봉박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한 요시다 마사타카(30). 이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다.
요시다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했다. 762경기에서 884안타 133홈런 타율 0.327 OPS(출루율+장타율) 0.960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일본의 타격 기계를 메이저리그에서도 그를 주목했고, 지난겨울 포스팅(비공개 입찰 경쟁) 시스템을 통해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규모는 5년 9000만 달러다.
사실 요시다 영입 당시만 하더라도, 여론은 그리 좋지 않았다. 오버페이 논란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활약이 평가를 뒤집었다. 7경기에서 22타수 9안타 2홈런 13타점 5득점 타율 0.409 장타율 0.727 OPS 1.258를 기록.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보스턴으로 돌아갔다.
이제는 보스턴 4번 타자 유력 후보다.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보스턴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는데, 요시다가 4번 타자로 기용될 것이라 내다봤다. 빅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저스틴 터너를 제치고 요시다가 공격 핵을 맡을 전망이다.
시범경기에서도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메이저리그 무대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4번 좌익수로 출전한 요시다는 1회말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최종 모의고사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빅리그에 발을 내딛는다.
MLB.com은 요시다를 ‘MVP 수준의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출루 능력도 탁월한 데, 장타툴까지 갖췄기 때문. 매체는 ‘요시다는 일본에서 마지막 세 시즌 동안 삼진 보다 두 배 이상 볼넷을 골라냈다. 메이저리그로 환산할 수 있다면, MVP를 수상할 만하다’며 요시다를 추켜세웠다.
요시다는 보스턴 일원으로 31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개막전에 나선다. 6개월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요시다는 “팀 동료나 코칭스태프, 트레이너들에게 어떻게 컨디션을 관리해야 하는 지 물어봤다.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겠다”며 첫 시즌을 맞는 소감을 남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