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최초·최초 다음은? 우리는 오타니의 '영광의 시대'가 궁금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에인절스의 '원 앤 온리'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올 시즌 활약은 어떨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31일(한국시간)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개막전에 똑똑해보이기 위한 30개 구단 키워드"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서는 올 시즌 각 구단의 키를 쥐고 있는 선수들이 집중 조명됐다.
에인절스는 '당연히' 오타니가 뽑혔다. 오타니는 3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위 홈페이지는 "지난해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로서 규정 이닝, 규정 타석을 동시에 달성한 최초의 선수(현 규정 기준)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투수로 28경기 166이닝 15승9패 219탈삼진 평균자책점 2.33, 타자로 157경기 160안타(34홈런) 95타점 90득점 타율 0.273을 기록했다. 위 홈페이지는 "34홈런은 타자 중 공동 11위, 219탈삼진은 투수 중 6위다. 오타니는 1893년 마운드 거리가 변경된 이후 한 시즌 동안 홈런, 탈삼진 동시에 15위 안에 든 첫 선수"라고 전했다.
오타니의 최초 기록은 끝이 아니다. 오타니는 2021년에도 투수로 23경기에 나와 130⅓이닝 9승2패 156탈삼진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고, 타자로는 158경기 138안타(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타율 0.257의 성적을 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초 100이닝-100탈삼진-100안타-100타점-100득점 '퀀튜플'을 달성했다. 일본인 선수 최초 만장일치 리그 MVP를 받기도 했다.
위 홈페이지의 질문은 "What's next?"였다. 오타니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3번째 투타겸업 시즌을 맞는다. 시즌 전 치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시즌에 방해가 될 수도 있지만 오타니가 처음 맛본 국제대회 우승의 기분을 에인절스에서 내기 위해 시즌 동안 괴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있다.
오타니는 특히 시즌 후 FA가 되기 때문에 올 시즌 좋은 성적표를 받아야 한다. 벌써부터 '2024년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5억 달러를 넘길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그렇다면 그 길로 가기 전 '2023년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또 어떤 최초의 기록을 남길 수 있을까.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