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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두산-롯데전 연이틀 매진…개막 시리즈 4만7500명 동원

작성일: 2023.04.02 15: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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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야구장 ⓒ 연합뉴스
▲ 잠실야구장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홈개막시리즈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오후 2시 53분 기준으로 야구팬 2만3750명이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고 알렸다. 1일 롯데와 개막전에 이어 연이틀 매진이다. 개막 2연전 매진은 2019년 3월 23~24일 한화전 이후 4년 만이다. 

두산 홈경기 기준 3경기 연속 매진이다. 2022년 10월 8일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최종전에서 2만3511석 매진을 기록했다. 당시 외야 관중석에 오재원의 은퇴식 행사 통천 설치로 239석이 제외됐지만, KBO는 이 또한 매진으로 인정했다. 종전 홈 3경기 연속 매진은 2017년 4월 29~30일 롯데전, 5/5 LG전(당시 2만5000석)이었다. 

개막을 앞두고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고,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의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혐의와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의 뒷돈 요구 논란 등 각종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프로야구의 위기라는 말도 많았다. 

그러나 야구팬들은 계속해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1일 개막전이 열린 5개 구장 전부 매진을 기록해 총 관중 10만5450명을 동원했고, 잠실야구장은 이틀 동안 관중 4만7500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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