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파이어볼러 맞대결’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다...문동주vs이의리, 매치업 개봉박두

작성일: 2023.05.25 08:50 최민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문동주(왼쪽)와 이의리가 맞붙는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DB
▲문동주(왼쪽)와 이의리가 맞붙는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파이어볼러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 야구 미래들이 맞붙어 더 흥미진진하다.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6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로 문동주를 내세운다. KIA는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따내기 위해 이의리가 나선다.

문동주와 이의리는 한국야구 미래이자 현재다. 두 투수 모두 강속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라,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문동주는 KBO리그 역사를 쓴 주인공이다. 광주 진흥고를 졸업하고 2022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문동주는 계속해서 구속을 끌어올렸고, 한국인 최초 최고구속 160㎞ 찍었다.

▲ 한화 이글스 문동주 ⓒ 한화 이글스
▲ 한화 이글스 문동주 ⓒ 한화 이글스

데뷔 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7경기를 모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고, 34이닝을 책임졌다. 2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마크하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의리 ⓒKIA타이거즈
▲이의리 ⓒKIA타이거즈

이의리도 최고구속 150㎞ 이상을 기록하는 좌완 파이어볼러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21년 1차 지명으로 호랑이 군단에 합류한 이의리는 입단 첫해 19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년차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29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86을 마크했다.

올해도 이의리는 타이거즈 선발로 활약 중이다. 8경기에서 38⅓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다. 제구가 들쑥날쑥하긴 하지만, 최근 등판에서는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광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한 이의리는 7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실점 9탈삼진을 기록.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문동주와 이의리가 맞붙은 건 처음이다. 광주 출신인데다 문동주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우완 파이어볼러, 이의리는 좌완 강속구 투수다. 이들의 어깨에 이번 맞대결 위닝시리즈가 달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