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나흘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개봉 나흘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마동석 주연 '범죄도시3'이 토요일 하루 116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3일 하루 116만2598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범죄도시3'은 주말을 맞아 괸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박스오피스를 압도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132만7890명 가운데 87% 이상이 '범죄도시3'을 선택한 셈이다.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관객은 3만6628명에 불과했다. 

'범죄도시3'은 이에 따라 누적관객 344만179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31일 벙식 개봉 이후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이같은 추세라면 '범죄도시3'은 이대로 400만 관객을 넘어 500만 돌파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은 72.0%로, 예매관객수는 54만6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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