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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맨유 'NO.3' 되나...3번 주인 아웃 '임박'

작성일: 2023.06.07 19:01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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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
▲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
▲ 이번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
▲ 이번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
▲ 맨유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는 김민재
▲ 맨유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는 김민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3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맨유 이적이 가까워진 김민재(26, 나폴리)가 등번호 3번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의 3번은 에릭 바이다.

김민재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작년 여름 나폴리에 합류하자마자 단숨에 주전을 꿰찼다. 유럽 빅리그 데뷔 시즌임에도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190cm의 강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제압했다. 빠른 속도와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도 선보였다.

▲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한 에릭 바이
▲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한 에릭 바이
▲ 주전에서 밀린 바이는 한 시즌 마르세유 임대를 다녀왔다.
▲ 주전에서 밀린 바이는 한 시즌 마르세유 임대를 다녀왔다.

총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을 받기도 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덕분에 맨유와 뉴캐슬, 파리 생제르맹 등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맨유가 적극적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김민재를 관찰했다. 4,500만 유로(약 728억 원) 정도의 바이아웃 지불 의사도 있다.

만약 김민재 영입 시 등번호 3번을 부여할 가능성도 있다. 일반적이진 않지만, 축구계에서 3번은 대부분 주전 수비수의 몫이었다. 맨유의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3번을 달고 뛰기도 했다.

게다가 3번 자리가 곧 공석이 유력하다. 현재 3번의 주인인 바이는 곧 임대 복귀할 예정이다. 2016년 많은 기대를 받고 맨유에 합류했지만, 활약은 미미했다. 날이 갈수록 아쉬운 수비를 펼쳤다. 부상도 잦아지며 잊혀진 선수가 됐다. 작년 여름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 임대를 떠났지만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맨유에 복귀한다.

해당 매체는 “맨유가 바이를 정리할 계획이다. 바이가 떠난다면 3번은 김민재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 바이를 판매하려 하는 맨유
▲ 바이를 판매하려 하는 맨유
▲ 맨유의 새로운 3번은 김민재가 될까.
▲ 맨유의 새로운 3번은 김민재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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