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요키치 32P-21R-10A' 덴버, 마이애미 지역방어 깨고 파이널 2승 1패 리드

작성일: 2023.06.08 12:02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니콜라 요키치는 이번에도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 니콜라 요키치는 이번에도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발 앞서간다.

덴버 너게츠는 8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파이널 3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9-94로 이겼다.

승리와 패배가 반복되고 있다. 덴버의 2-1 시리즈 리드. 4차전은 10일 같은 장소인 마이애미 홈에서 펼쳐진다.

니콜라 요키치가 골밑을 지배했다. 32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NBA 파이널 역사상 단일 경기에서 3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건 요키치가 처음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만 10번째 트리플 더블이다. 이 역시 NBA 역대 처음 있는 기록이다.

자말 머레이도 34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2옵션으로서 완벽한 임무를 소화했다. 신인 크리스찬 브라운은 '신 스틸러'였다. 15득점 4리바운드로 마이애미의 지역방어를 깨는데 앞장섰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8득점 4어시스트, 뱀 아데바요가 22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원투 펀치를 도와줄 3, 4옵션 선수들의 경기력이 저조했다.

▲ 자말 머레이, 크리스찬 브라운이 요키치를 도왔다.
▲ 자말 머레이, 크리스찬 브라운이 요키치를 도왔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2쿼터까지 덴버가 53-48로 근소하게 앞섰다.

요키치, 머레이의 투맨 게임이 빛을 발했다. 무엇보다 브라운이 예상 외의 활약으로 마이애미 수비를 당황하게 했다. 

마이애미의 지역수비는 깨졌다. 덴버 메인 헨들러인 머레이에게 헷지 수비로 더블 팀을 가봤지만, 머레이는 패스로 이를 뚫었다. 덴버는 3쿼터에만 29-20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4쿼터에도 격차는 줄어지지 않았다. 요키치, 머레이, 브라운 삼총사가 번갈아가며 득점으로 마이애미 수비를 두드렸다. 

마이애미는 공격에서도 애를 먹었다. 야투성공률이 40%가 되지 않았다. 4쿼터 중반이 되자 홈 팬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