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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억' 세 번째 제안도 거절...맨유의 '삼고초려' 여기서 끝날까

작성일: 2023.06.24 07: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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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 맨유의 관심을 받는 마운트
▲ 맨유의 관심을 받는 마운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마지막 제안마저 거절당하며 ‘삼고초려’에 실패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24, 첼시) 영입을 위해 5,500만 파운드(약 916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 이 제안은 세 번째 공식 제안이었다.

첼시 유스 출신의 마운트는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첼시 1군에서 뛰었다. 날카로운 킥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볼을 잡았을 시, 간결한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을 보여준다. 창의성도 갖춰 동료와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여기에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곳곳을 누비는 편이다. 

▲ 마운트 영입에 관심을 보인 에릭 텐 하흐 감독
▲ 마운트 영입에 관심을 보인 에릭 텐 하흐 감독
▲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6,7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6,7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하지만 점점 예전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부상과 부진에 발목잡혔다. 35경기를 출전했지만 단 3골 6도움에 그쳤다. 

결국 올여름 정들었던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가장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맨유다. 이미 최근 계속해서 마운트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맨유는 지난 15일 마운트 영입에 4,000만 파운드(약 666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첼시가 이를 거부했다. 두 번째 제안도 마찬가지였다. 이번엔 5,000만 파운드(약 833억 원)였다. 이번에도 첼시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6,700만 파운드(약 1,116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거기까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제 마지막 제안을 했다. 5,500만 파운드다. 하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했다. 맨유의 삼고초려는 결국 끝났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 금액마저 거절당할 시, 협상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의 현 계약은 2024년 6월에 만료된다.

▲ 마운트의 맨유 이적은 무산 직전이다.
▲ 마운트의 맨유 이적은 무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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