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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부상 경미' 조원우 롯데 감독, "이여상이 2루 지킨다"

작성일: 2016.06.30 18:3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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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왼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대현 기자] "근육이 놀란 것 같다. 생각보다 그렇게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정훈의 부상 상태를 언급했다. 조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실려 나갈 때는 전반기 끝난 것처럼 나가더니(웃음).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니다. 1~2경기 정도 쉬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훈은 29일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발목이 꺾였다. 슬라이딩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베이스를 지나쳤고 이때 왼쪽 발목이 크게 꺾였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정훈은 구단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곧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가 정밀 검진을 받았다.

조 감독은 "오늘(30일)은 정훈 대신 이여상이 선발 2루수로 나선다. 정훈은 상태가 좋아지는 대로 곧 복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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