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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결장' PIT, TOR전 패배…리즈 무실점

작성일: 2015.03.05 06:35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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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시범경기 첫 안방 게임을 벤치에서 시작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그대로 벤치를 덥히며 다음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2011~2013시즌 LG에서 활약했던 강정호의 동료 '100마일의 사나이' 레다메스 리즈(32)는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튼 매케크니 필드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스타팅 출장 대신 벤치를 지키며 숨을 고르는 데 주력했다. 팀은 1-4로 패했다.

1회초 1사 2,3루서 토론토는 4번 타자 디오너 나바로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2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 타석에서 상대 투수 롭 라스무센의 폭투를 틈 타 조디 머서가 홈을 밟으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역전은 실패했다.

그리고 토론토는 4회초 케빈 필라의 좌익수 방면 2루타와 라몬 산티아고의 2루 땅볼로 2점을 얻으며 3-1 재차 리드를 잡은 뒤 7회 크리스 콜라벨로의 1타점 중전 안타로 4-1로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무기력한 타력으로 주저앉으며 결국 패했다.

이날 토론토의 2번 타자 3루수로는 소프트뱅크 주전 유격수 출신 일본인 야수 가와사키가 출장했다. 가와사키는 1회 첫 타석 몸에 맞는 볼 출루 후 나바로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가와사키는 2회말 1사 1루에서 조디 머서의 땅볼 때 악송구를 범하며 선행 주자 페드로 알바레스를 3루까지 진루시킨 동시에 타자주자 머서의 2루 진루까지 허용했다. 가와사키는 4회말 수비에서 맷 헤이그로 교체되었다.

또한 LG에서 광속구 선발로 사랑을 받았던 리즈는 이날 피츠버그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계투 요원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리즈는 1이닝을 1탈삼진 삼자범퇴로 장식하며 임무를 마쳤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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