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결장' PIT, TOR전 패배…리즈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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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튼 매케크니 필드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스타팅 출장 대신 벤치를 지키며 숨을 고르는 데 주력했다. 팀은 1-4로 패했다.
1회초 1사 2,3루서 토론토는 4번 타자 디오너 나바로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2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 타석에서 상대 투수 롭 라스무센의 폭투를 틈 타 조디 머서가 홈을 밟으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역전은 실패했다.
그리고 토론토는 4회초 케빈 필라의 좌익수 방면 2루타와 라몬 산티아고의 2루 땅볼로 2점을 얻으며 3-1 재차 리드를 잡은 뒤 7회 크리스 콜라벨로의 1타점 중전 안타로 4-1로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무기력한 타력으로 주저앉으며 결국 패했다.
이날 토론토의 2번 타자 3루수로는 소프트뱅크 주전 유격수 출신 일본인 야수 가와사키가 출장했다. 가와사키는 1회 첫 타석 몸에 맞는 볼 출루 후 나바로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가와사키는 2회말 1사 1루에서 조디 머서의 땅볼 때 악송구를 범하며 선행 주자 페드로 알바레스를 3루까지 진루시킨 동시에 타자주자 머서의 2루 진루까지 허용했다. 가와사키는 4회말 수비에서 맷 헤이그로 교체되었다.
또한 LG에서 광속구 선발로 사랑을 받았던 리즈는 이날 피츠버그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계투 요원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리즈는 1이닝을 1탈삼진 삼자범퇴로 장식하며 임무를 마쳤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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