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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 복귀 임박, 양상문 감독 "다음 주에는 올려야"

작성일: 2016.07.02 16: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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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지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지환이 예정대로 대구 원정부터는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LG 양상문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앞두고 브리핑에서 퓨처스팀에 있는 부상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주전 유격수인 오지환이 포수 유강남, 선발투수 이준형에 앞서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양 감독은 "오지환은 퓨처스리그에서 1~2경기 더 뛰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경기가 취소됐다. 다음 주(5일 대구 삼성전)에는 올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다친 무릎을 관리하기 위해 퓨처스팀에 내려간 오지환은 28일부터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7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했다. 1, 2일 경찰청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오지환의 공백으로 LG는 강승호, 장준원 등 여러 대체 선수를 유격수로 투입했지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선수가 없었다. 최근에는 2루수 손주인이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다. 양 감독은 "손주인이 유격수로 나가는 사이 정주현의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타격감이 좋을 때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유강남은 아직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실전 감각 회복이 우선이다. 무릎 통증으로 말소된 이준형은 전반기까지 재활에 몰두할 예정이다. 양 감독은 "생각보다 더 걸린다. 전반기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준형을 대신할 5선발에 대해서는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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